대출을 받을 때 상환 방식에 따라 매달 내는 돈과 총 이자가 크게 달라집니다. 3억 원을 연 4.2%, 30년으로 빌린다고 가정해 세 방식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세 가지 방식 한눈에 보기
| 방식 | 월 납입액 | 총 이자 |
|---|---|---|
| 원리금균등 | 매달 1,467,052원 | 228,138,548원 |
| 원금균등 | 첫 달 1,883,333원 → 마지막 달 836,250원 | 189,525,000원 |
| 만기일시 | 매달 이자 1,050,000원, 만기에 원금 3억 원 | 378,000,000원 |
원리금균등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을 매달 똑같이 냅니다. 계획을 세우기 쉽고 초기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주택담보대출에서 가장 많이 쓰입니다. 초반에는 납입액의 대부분이 이자이고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집니다.
원금균등
원금을 매달 똑같이 갚고 이자는 남은 원금에 붙기 때문에 납입액이 점점 줄어듭니다. 총 이자는 가장 적지만 첫 달 부담이 가장 큽니다. 소득이 충분하고 이자를 줄이고 싶을 때 유리합니다.
만기일시상환
매달 이자만 내고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습니다. 매달 부담이 가장 적지만 총 이자가 가장 많고 만기에 큰돈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고를까?
- 월 현금 흐름이 빠듯하면 원리금균등
- 이자를 가장 적게 내고 싶고 초기 여유가 있으면 원금균등
- 투자나 다른 자금 계획이 있어 단기 부담을 줄여야 하면 만기일시(만기 상환 계획 필수)
금리가 바뀌는 변동금리 대출이나 중도상환수수료, 대출 한도(소득 대비 상환 비율 규제)는 이 비교에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조건은 은행 상담으로 확인하세요.